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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이야기
2017.06.16 11:45

뒤바뀐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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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 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문전박대하고 부자는 잘 대접하는 고약한 사람이 부처님의 설법을 들으러 왔을 때 그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2. 어떤 마을의 한 가난한 농사꾼은 그 가난함 때문에 친척들마저 그를 멀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대체 돈이 뭐 길래 사람을 이다지도 무시 한단 말인가? 그는 먼 나라로 가서 장사를 하여 몇 년 만에 큰 재물을 모았습니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재산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을에서는 그에게 잘 보이려고 큰 잔치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3. 마을 사람들의 비겁함을 안 그는 하인의 누더기 옷을 바꿔 입고 맨 앞줄에 서고 하인들은 뒤를 따라오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은보화를 실은 백 마리의 낙타는 그 뒤를 따르게 하였습니다.
  4. 고향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몰려서 왔다갔다 재물의 주인을 찾았습니다. 아니, 여보게 왜 우리를 아는 척 하지 않는가? 그러자 그는 친척들을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나보다 저 뒤의 재물을 마중 나온 것이 아니오? 나를 진정으로 환영한 적이 한번도 없지 않소.” 친척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얼굴을 붉혔습니다. 부처님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 중 얼굴을 푹 숙이고 있는 그 사람은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고 어려운 사람들을 잘 돌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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