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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년 한성에서 태어난 이순신은 아이들과 놀 때에는 씩씩하게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하여 무과에 급제하였다.(충무공은 그의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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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만호로 있을 때 상관이 거문고를 만들기 위해 관아의 오동나무를 베려하자 관의 물건은 사사로이 쓸 수 없다고 베지 못하게 할 정도로 청렴결백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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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좌수 수군절도사가 되어 거북선을 만들고 수군 훈련에 힘썼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거북선을 앞세워 연전연승하였으나 원균의 모함으로 백의종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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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이 대패하자 다시 3도수군통제사에 임명되어 12척의 배를 모아 왜선 130여 척을 무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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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외선 500여 척을 공격하여 승리로 이끌고 유탄에 맞아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