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이야기

심청전

by 아자학교 posted Jun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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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품팔이 나간 심청을 기다리다 지친 심봉사가 마중을 나갔다가 그만 냇물에 빠졌다.
  2. 공양미 3백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애쓰던 심청은 마침 처녀를 구하는 뱃사람들을 만나 쌀 3백석을 받고 뱃길 안전제의 제물이 되어 임당수 바다에 뛰어들었다. 심봉사는 내 눈 뜨려 딸 죽였다며 슬피 울었다.
  3. 심청의 효심에 감복한 용왕이 용궁에 데려가 크게 대접하고 연꽃속에 태워 다시 세상으로 내 보냈다. 바다에 떠다니는 연꽃을 어부가 임금에게 바쳤다. 연꽃 속에서 심청이 나오자 임금은 왕후로 삼았다.
  4. 왕후 심청은 아버지 걱정으로 나날을 보내다가 장님찬치를 벌였다. 잔치 마지막날에 아버지를 만났다. 죽은 심청이 왕후라니 너무 놀랍고 기뻐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심봉사의 눈이 번쩍 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