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어느날 둘째 아들이 자기에게 돌아올 재산을 미리 달라고 했어요. 자기것을 다 챙겨서 먼 지방으로 떠났어요.
- 거기서 방탕하게 살면서 그 많은 재산을 탕진햇어요. 돈이 없으니까 친구들도 모른척 했어요. 배가 고파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먹고 싶었어요. 그제서야 먹을 것이 남아도는 아버지 집에서 나온 것을 후회했어요.
- 둘째 아들은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버지는 멀리서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가 입을 맞추었어요. "아들 자격이 없어요. 저를 종으로 써 주세요."
- 그러나 아버지는 가장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고, 잔치를 벌렸어요. "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 났고, 아들은 잃었다가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