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불경이야기
2017.06.16 11:43

열반에 들다

조회 수 4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 부처님도 이제는 여든 살이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끊임없이 이 마을 저 마을로 다니며 가르침을 펼쳤습니다. 부처님은 우루벨라라는 마을에서 병이 났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이제 나는 인간의 몸을 벌릴 때가 된 것 같다. 육신은 언젠가는 늙고 병들게 마련이다. 이제 머지않아 너희들과 헤어져야 될 것 같구나.”
  2. “제자들이여.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면 누구나 한 번은 죽는다. 사람이 나고 죽는 근본의 뿌리를 끊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그 뿌리를 끊을 수 있는가? 그것을 알기 위해 너희들은 수행을 하는 것이다. 제자들이여. 세상의 모든 탐욕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산 사람은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그 사람은 부처가 되어, 나고 죽음이 없는 열반(涅槃:인간의 모든 괴로움을 떠난 곳)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나는 세상에 태어나 그 열반의 세계로 가노라. 그러니 너희들은 조금도 슬퍼할 것이 없다.”
  3. “그러나,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이 안 계시면 누구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까?”“제자들이여. 나는 내 깨달음을 너희들에게 다 가르쳤다. 너희들은 그 가르침을 지키면서 살면 된다. 내가 없다 하여도 내 말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남을 스승으로 삼지 말고 진리를 스승으로 삼고 자신을 스승으로 삼아라,”  
  4. “바람은 불어 와 어디론가 사라진다. 개울물도 흘러와 어디론가 흘러가 버린다. 그것을 누가 막을 것인가? 사람의 목숨도 이와 마찬가지다. 세월이 흐르면 사람의 목숨도 저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가는 것이다. 나도 이제 바람처럼 물처럼 흘러갈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이여. 결코 슬퍼하지 말라.” 
?

  1. 왕의 보답

    인도의 한 나라의 왕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나라의 유명한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의사들도 그 병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 나라의 한 의사가 왕의 병을 정성껏 치료하여 왕은 씻은 듯이 병이 나았습니다. 그 의사는 가...
    Date2017.06.16 Category불경이야기 By아자학교 Reply0 Views637 file
    Read More
  2. 뒤바뀐 주인

    자신 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문전박대하고 부자는 잘 대접하는 고약한 사람이 부처님의 설법을 들으러 왔을 때 그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떤 마을의 한 가난...
    Date2017.06.16 Category불경이야기 By아자학교 Reply0 Views449 file
    Read More
  3. 아버지와 아들

    부처님의 자비심은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넓고도 깊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로 나타나 베풀고는 아무런 남김도 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어떤 대가를 바라지도 않고 단지 물과 공기처럼 사람들 곁에서 머물러 보살피는 것입니...
    Date2017.06.16 Category불경이야기 By아자학교 Reply0 Views458 file
    Read More
  4. 열반에 들다

    부처님도 이제는 여든 살이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끊임없이 이 마을 저 마을로 다니며 가르침을 펼쳤습니다. 부처님은 우루벨라라는 마을에서 병이 났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이제 나는 인간의 몸을 벌릴 때가 된 것 같다. 육신...
    Date2017.06.16 Category불경이야기 By아자학교 Reply0 Views469 file
    Read More
  5. 임종

    사라수 숲 가까운 마을에 수바드라라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이가 백스무 살이나 된 노인으로 평생 학문만을 닦아 온 학자였습니다. 수바드라는 문득 부처님이 열반하실 것이라는 소문이 생각났습니다. 그는 아직까지 한 번도 부처님을 본 적이 없었습...
    Date2017.06.16 Category불경이야기 By아자학교 Reply0 Views461 file
    Read More
  6. 노아와 방주 | 창 6-9장

    사람들이 나쁜 생각과 못된 행동을 하면서 죄를 지었습니다.무법 천지가 된 땅을 보신 하나님은 후회하시며 슬퍼하였어요. "큰 비를 내려서 이 세상을 없애야겠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 노아에게 커다란 배를 만들라고 하셨어요.잣나무로 커다란 방주를 짓...
    Date2017.06.16 Category성경이야기 By아자학교 Reply0 Views598 file
    Read More
  7. 꿈꾸는 요셉 | 창 37-39장

    요셉은 형들에게 곡식단 열한 개가 자기 곡식단에 절하는 꿈이야기를 했어요. 형들이 "그럼 네가 우리들 왕이라도 된단 말이냐?" 하며 크게 화를 냈어요. 또, 끔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별 열한 개가 나에게 절을 했어요. "듣고 있던 아버지께서 : 나와 네 어...
    Date2017.06.16 Category성경이야기 By아자학교 Reply0 Views849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