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이야기

의좋은 형제

by 아자학교 posted Jun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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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 형제가 같은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이좋게 살았다. 가을이 되어 형제는 함께 벼를 수확했다.
  2. 형님은 아이가 둘이니 식량이 더 필요하리라 생각한 동생은 밤에 몰래 볏단 한짐을 지고 가서 형님 볏가리에 쌓았다.
  3. 새로 살림을 차린 동생은 쓸데가 많으리라 생각한 형은 밤에 몰래 볏단 한짐을 지고가서 동생 볏가리에 쌓았다.
  4. 보름달 밤 형은 동생집으로 동생은 형님집으로 몰래 볏단을 지고 가다가 중간에서 마주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