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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이야기
2017.06.16 11:45

왕의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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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도의 한 나라의 왕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나라의 유명한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의사들도 그 병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 나라의 한 의사가 왕의 병을 정성껏 치료하여 왕은 씻은 듯이 병이 나았습니다.
  2. 그 의사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의사는 병을 낫게 한 대가로 많은 금은보화를 기대하였지만, 왕은 수고하였다는 한 마디만 하고는 의사를 돌려보냈습니다. 의사는 상심하였습니다.
  3. 허탈한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의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의 집터에 궁궐 같은 큰 새집과 많은 재물들이 있었습니다. 의사는 부인의 말을 듣고 이웃나라 왕이 보답으로 보낸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순간적으로 자신의 옹졸함과 어리석음을 깊이 뉘우쳤습니다.
  4. 이야기를 마친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남을 도와 준 뒤, 보답을 바라게 마련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착한 일이란 쌓고 또 쌓아 가는 중에 깊은 강물처럼 조용히 흘러가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빈 깡통처럼 요란스러운 것이 아니다. 좋은 일을 하고, 당장에 어떤 보답을 가볍게 바라지 마라. 언젠가는 되돌아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깊은 산 속에서 되돌아오는 메아리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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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의 보답

    인도의 한 나라의 왕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나라의 유명한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의사들도 그 병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 나라의 한 의사가 왕의 병을 정성껏 치료하여 왕은 씻은 듯이 병이 나았습니다. 그 의사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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